(사진=JTBC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건넨 질문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KBS 소속의 한 기자가 그를 향해 “공부 더 해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청와대 출입처인 김예령 기자는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할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김 기자는 질문 전 기본적으로 해야 할 자기소개마저 건너뛰어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소개를 대신했다. 김예령 기자는 경제가 굉장히 얼어붙어 있다고 말하며 “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고 변화를 갖지 않으려는 이유에 대해 알고 싶다”며 자신감과 근거가 어디서 나오는 것이냐고 다소 거센 단어를 사용해 질의했다. 이 같은 모습을 본 일부 여론은 김예령 기자의 질문이 다소 무례한 것이 아니냐며 지적했다. 사이다라는 반응도 함께 일었다. 그의 태도를 두고 첨예한 대립이 오가고 있는 상황. 특히 KBS 최경영 기자는 해당 논란에 대해 SNS를 통해 김예령 기자를 비판했다. 그는 질문이 다소 모호하다고 질책하며 “조금 더 공부를 하라. 너무 쉽게 상투적인 내용으로 질문하지 마시라”라고 일갈했다. 이 같은 최 기자의 발언을 두고도 여론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김예령 기자,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질문에 “공부 더 해라” KBS 기자의 일침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1.10 14:26 | 최종 수정 2138.01.19 00:00 의견 6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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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나하나 기자]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건넨 질문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KBS 소속의 한 기자가 그를 향해 “공부 더 해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청와대 출입처인 김예령 기자는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할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김 기자는 질문 전 기본적으로 해야 할 자기소개마저 건너뛰어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소개를 대신했다.

김예령 기자는 경제가 굉장히 얼어붙어 있다고 말하며 “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고 변화를 갖지 않으려는 이유에 대해 알고 싶다”며 자신감과 근거가 어디서 나오는 것이냐고 다소 거센 단어를 사용해 질의했다.

이 같은 모습을 본 일부 여론은 김예령 기자의 질문이 다소 무례한 것이 아니냐며 지적했다. 사이다라는 반응도 함께 일었다. 그의 태도를 두고 첨예한 대립이 오가고 있는 상황.

특히 KBS 최경영 기자는 해당 논란에 대해 SNS를 통해 김예령 기자를 비판했다. 그는 질문이 다소 모호하다고 질책하며 “조금 더 공부를 하라. 너무 쉽게 상투적인 내용으로 질문하지 마시라”라고 일갈했다. 이 같은 최 기자의 발언을 두고도 여론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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