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무액터스 제공)
[뷰어스=박영욱 기자] 신인 배우 박지현이 시크 한 카리스마 매력을 화보를 통해 선보였다.
최근 신예 박지현의 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박지현은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는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모습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박지현의 눈부신 비주얼을 담고 있는 이번 영상은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할 만큼 감각적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들어오는 점은 바로 박지현 특유의 반전 매력. 어느 때보다 화보 촬영에 진지하게 임하는 박지현의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카메라 앞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 그는 의상 콘셉트에 맞추어 다양한 포즈를 구현하는 등 새로운 화보 장인애 등극했다.
촬영이 종료되자 박지현은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두고 사랑스러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촬영 결과물을 모니터링하던 중 수줍은 웃음을 터트리며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착용하고 있는 의상의 백 홀(Back Hole)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등 풋풋한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시크하고 고혹적인 여인의 모습부터 보는 이들까지 미소를 자아내게 하는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까지. 폭넓은 매력 스펙트럼을 갖춘 박지현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은 나무엑터스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지현은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에서 류혜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가 연기하는 류혜진은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완벽한 인물처럼 보이지만, 깊은 내면엔 치유할 수 없는 고독함을 가진 인물. 이렇듯 복잡한 감정이 응축된 캐릭터를 섬세하게 써내려가며 이야기에 재미를 불어넣는 박지현의 또 다른 활약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