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소환된 김동성, 이번에도 억울 김동성(사진=EBS)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동성의 이름이 대중들의 입에 다시금 올랐다.  국정 농단 사태 때에 이어 이번엔 친모 청부 살해 혐의 여교사 사건 때문이다.   1월31일 친모 청부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여교사 A씨에게 검찰이 결심 공판에서 6년 징역을 구형했다. 그는 심부름센터 직원에게 수천만원을 주고 자신의 친모를 살해해달라고 청부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날 A씨는 어머니의 과했던 규제와 억압 등을 이유로 범행 결심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소환된 것은 김동성. A씨와 김동성은 내연 관계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범행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김동성이 연관되어 있냐는 질문에 애매모호한 답을 남겼다. “그렇다고 볼 수 없지만 아니라고 할 수도 없다”는 발언을 한 것. "그가 좋았다"는 말도 남겼다. 하지만 김동성에게 단기간 돈을 쓴 부분에 대해서 후회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사건과 김 씨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동성은 사건이 알려졌을 당시에 채널A ‘사건상황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내연 관계가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억대 선물을 받은 부분에 대해선 반성하기도 했다. A씨가 김 씨에게 준 선물은 자동차, 시계 등이 있으며 이를 다 합치면 5억원이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성은 다시금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자 31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A씨와의 관계를 재부인했다. 그는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이미 사회적으론 자신이 나쁜 놈이 되어버린 상황으로 인한 고충을 언급하기도 했다.

180도 다른 ‘관계’ 정의…모호한 여성 반응, 김동성은 처음부터 명확했다?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2.01 10:50 | 최종 수정 2138.03.04 00:00 의견 0

-다시 소환된 김동성, 이번에도 억울

김동성(사진=EBS)
김동성(사진=EBS)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동성의 이름이 대중들의 입에 다시금 올랐다. 

국정 농단 사태 때에 이어 이번엔 친모 청부 살해 혐의 여교사 사건 때문이다.  

1월31일 친모 청부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여교사 A씨에게 검찰이 결심 공판에서 6년 징역을 구형했다. 그는 심부름센터 직원에게 수천만원을 주고 자신의 친모를 살해해달라고 청부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날 A씨는 어머니의 과했던 규제와 억압 등을 이유로 범행 결심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소환된 것은 김동성. A씨와 김동성은 내연 관계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범행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김동성이 연관되어 있냐는 질문에 애매모호한 답을 남겼다. “그렇다고 볼 수 없지만 아니라고 할 수도 없다”는 발언을 한 것. "그가 좋았다"는 말도 남겼다. 하지만 김동성에게 단기간 돈을 쓴 부분에 대해서 후회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사건과 김 씨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동성은 사건이 알려졌을 당시에 채널A ‘사건상황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내연 관계가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억대 선물을 받은 부분에 대해선 반성하기도 했다. A씨가 김 씨에게 준 선물은 자동차, 시계 등이 있으며 이를 다 합치면 5억원이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성은 다시금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자 31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A씨와의 관계를 재부인했다. 그는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이미 사회적으론 자신이 나쁜 놈이 되어버린 상황으로 인한 고충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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