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사진=공현주 SNS)
-공현주 예비신랑, 금융맨?
[뷰어스=나하나 기자] 배우 공현주가 어린시절 꿈을 이룬다.
그토록 바랐던 꿈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공현주가 1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오는 3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금융업에 종사중인 사람으로 듬직한 성품이라고 전해진다.
특히 공현주는 방송 등에서 여러차례 꿈이 현모양처였다고 언급한 바 있다. SNS에도 직접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등 준비된 예비 신부의 모습을 곳곳에 보이기도 했다.
2012년 방송된 MBC에브리원 ‘싱글즈TM’에서 공현주는 “나는 다른 사람보다 일찍 결혼을 할 줄 알았다” “되도록이면 빨리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비슷한 시기 출연했던 SBS ‘1억퀴즈쇼’에선 “어린시절 꿈이 현모양처였다”며 “사실 친구들 중에서 내가 시집도 제일 먼저갈 줄 알았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제일 느리다”고 씁쓸한 미소를 지었었다.
하지만 그의 어린시절 꿈을 2019년이 돼서 이룰 수 있게 됐다. 그 소망대로 공현주는 한 남자의 아내가 됐다. 공현주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