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야구단 감독 학부모 폭행까지
리틀야구단 감독(사진=채널A)
[뷰어스=나하나 기자] 리틀야구단 감독이 학부모에게 고소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감독의 민낯을 학부모가 까발렸다.
지난달 리틀야구단의 감독인 학부모에게 고소를 당했다. 고소를 진행한 학부모들은 감독의 그동안 관행적으로 행해온 행태를 지적했다.
학부모들은 감독인 A씨가 금품을 받은 것은 물론이고 성접대까지 받은 사실을 문제 삼았다. 더불어 리틀야구단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학부모에게 폭행을 휘두른 사실도 고소장에 담겼다. 결국 그 피해는 아이가 받게 됐다고. 이 학부모의 아이가 야구단에서 제명됐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채널A는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술자리에서 술값을 내는 것은 항상 학부모의 몫이었고 룸살롱에 2차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특정 기념일에 상품권을 상납하는 경우도 빈번했다고.
이에 대해서 A씨는 채널A를 통해 혐의 전체를 부인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