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조우리가 드라마를 마친 뒤 휴식기간에 느끼는 불안감을 털어놓았다.
7일 오후 8시 방송하는 JTBC2 ‘바람난 언니들’에서는 조우리와 한보름의 힐링 액티비티 여행기 2탄이 공개된다.
조우리는 최근 진행된 ‘바람난 언니들’ 녹화에서 힐링 액티비티 여행의 설계자로 나선 한보름의 리드에 따라 쉴 틈 없이 꽉 찬 여정을 보냈다. 신나게 달린 두 사람은 함께 누워 지친 하루를 마무리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조우리는 드라마가 끝난 후 찾아온 휴식기간에 느끼고 있는 불안함을 고백했다. 조우리는 짧지 않은 무명기간을 거쳐 지난해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역할을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보름 역시 언니이자 같은 배우로서 기약 없는 휴식과 대중에게 잊힌다는 두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다음 날, 두 사람은 힐링 액티비티 여행의 두 번째 날을 이어갔다. 여행 첫날 몸으로 직접 부딪히는 현실 액티비티인 낚시와 루지를 즐겼다면, 두 번째 날에는 가상세계 액티비티를 선택해 VR 체험에 나섰다. 스릴 넘치는 가상세계에 푹 빠진 두 사람의 비명소리가 게임센터를 흔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