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VIP 증언이 나오왔다. (사진=MBC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버닝썬 VIP 증언이 나오면서 그간 성추행, 성폭행 등의 사건에 힘을 더 하고 있다.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클럽 버닝썬의 VIP 고객이었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클럽 직원에게 마약을 권유받은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11일 MBC '뉴스데스크' 측은 신분증 검사 없이 클럽에 드나들만큼 버닝썬의 VIP 고객이었다는 A씨의 증언을 공개했다. A씨는 '뉴스데스크'에 "알약 같은 걸 주면서 '한번 해볼래?'하면서 권한 적이 있다. '훨씬 더 재밌게 놀 수 있다'고 그랬다"며 "중국인들은 거의 대부분 다 했다. 먹으면 애들이 좀 많이 흥분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보도에서는 버닝썬 클럽이 입주해 있는 호텔의 한 직원이 ‘마약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술 먹고 비틀거리는 거랑 나머지 다른 거로 비틀거리는 건 차이가 난다. 눈이 완전히 풀려있다. 양쪽에서 부축해서 거의 실려 나오다시피 하고. 남자하고 여자하고 오는 경우에는 남자애들이 양쪽에서 부축해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버닝썬 VIP 증언, 호텔 직원도 가세

버닝썬 VIP 증언, 호텔 직원이 알약 권해

윤슬 기자 승인 2019.02.12 14:54 | 최종 수정 2138.03.26 00:00 의견 0
버닝썬 VIP 증언이 나오왔다. (사진=MBC 캡처)
버닝썬 VIP 증언이 나오왔다. (사진=MBC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버닝썬 VIP 증언이 나오면서 그간 성추행, 성폭행 등의 사건에 힘을 더 하고 있다.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클럽 버닝썬의 VIP 고객이었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클럽 직원에게 마약을 권유받은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11일 MBC '뉴스데스크' 측은 신분증 검사 없이 클럽에 드나들만큼 버닝썬의 VIP 고객이었다는 A씨의 증언을 공개했다.

A씨는 '뉴스데스크'에 "알약 같은 걸 주면서 '한번 해볼래?'하면서 권한 적이 있다. '훨씬 더 재밌게 놀 수 있다'고 그랬다"며 "중국인들은 거의 대부분 다 했다. 먹으면 애들이 좀 많이 흥분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보도에서는 버닝썬 클럽이 입주해 있는 호텔의 한 직원이 ‘마약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술 먹고 비틀거리는 거랑 나머지 다른 거로 비틀거리는 건 차이가 난다. 눈이 완전히 풀려있다. 양쪽에서 부축해서 거의 실려 나오다시피 하고. 남자하고 여자하고 오는 경우에는 남자애들이 양쪽에서 부축해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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