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단법인 천사보금자리 제공)
[뷰어스=박영욱 기자]
‘천상의 목소리’ 가수 소향이 3월 23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리는 자선 공연‘아이 러브 콘서트 시즌2’에 출연한다.
소향이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이유는 ‘상처받고 아픈 사람들을 위로하고 다독이는’ 평소 가수 활동의 목적과 ‘캄보디아 학교 건립 및 고아원 돕기’라는 ‘아이 러브 콘서트’ 취지와 같기 때문이다.
소향은 주로 CCM 찬양 가수로 활동하지만 폭넓은 관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에서 사랑과 희망이 있는 가요와 팝으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소향은 이번 공연을 통해 CCM이면서도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You Raise Me up’을 비롯, ‘불후의 명곡’서 우승을 차지했던 ‘Bridge Over Troubled Water’과 ‘Lean on Me’, ‘나가수 2’에서 열창했던 ‘꽃밭에서’, ‘그것만이 내세상’, ‘인연’, 그리고 ‘렛 잇 고’등 감동적인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결식아동돕기단체 (사)천사보금자리 주최 ‘아이 러브 콘서트 시즌2’는 소향, 박상민 최성수, 이동준, 최영철, 민지, 오예중, 박성현, 김준우 등 인기 성인 가수들이 출연한다. 개그맨 박세민과 연두홍이 MC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