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각 음악방송 캡처)
[뷰어스=손예지 기자] 그룹 일급비밀(TST)이 활동마다 눈에 띄는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은 모양새다.
일급비밀은 지난 11일 세 번째 싱글 ‘웨이크업(WAKE UP)’을 공개, 청량함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웨이크업’은 지난해 발매한 일급비밀 ‘낙원(PARADISE)’의 꿈 버전 확장판이다. 본인의 가장 소중한 것을 꿈속에서 찾아내는 스토리를 담았다. 흥겨운 보컬과 신나면서도 세련된 후렴 멜로디는 일급비밀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웨이크업’과 어우러지는 일급비밀의 퍼포먼스는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음악방송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일급비밀은 칼군무는 물론 가사에 충실한 표정 연기, 무대 중간 팬들의 응원법을 같이 따라하는 센스로 매력을 발산한다.
이처럼 일급비밀은 데뷔곡 ‘쉬(SHE)’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 ‘러브 스토리(LOVE STORY)’로 구성된 학교 3부작 시리즈부터 ‘낙원’ 등 리더 아인의 참여로 강조된 안무와 한층 더 성장한 소화력을 뽐내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퍼포먼스 외에도 일급비밀은 발매하는 앨범마다 사랑, 이별 등 다양한 감정을 스토리텔링하며 차별점을 드러내고 있다. 아인이 안무 창작에 참여한 데 이어 래퍼 라인 우영과 정훈은 꾸준하게 작사 및 랩 메이킹에 이름을 올려 ‘자체제작돌’로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따.
한편, 일급비밀은 ‘웨이크업’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