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드라마 데뷔부터 주인공?

[뷰어스=김현 기자] 신예 신예은이 드라마 첫 주인공을 맡아 화제다. 

제2의 수지로 불릴 만하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tvN ‘초능력 로맨스릴러’에 남녀 주인공으로 박진영, 신예은이 나선다. 두 사람 모두 배우로는 낯선 인물이다. 박진영은 그룹 갓세븐의 멤버로 더 많이 알려졌다. 

반면 신예은은 이번이 두 번째 드라마다. 그의 데뷔작은 웹드라마 ‘에이틴’ 뿐이다. 하지만 이 작품으로 10대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광고도 10개 이상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었던 그는 지난 8월에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수지를 키워낸 jyp엔터테인먼트의 픽이라는 점에서도 화제다. 

실제로 신예은 ‘섹션tv연예통신’에서 “수지 선배님을 샵에서 본 적이 있는데,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 멀리서 바라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웹드라마로 대박을 친 신예은은 이제 본격적인 tv드라마에 도전한다. 10대들의 인기를 발판으로 연기자로서 성공적 안착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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