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루크페리, 52세에 별세
-류크페리, 4일 뇌졸증으로 사망
[뷰어스=윤슬 기자] 배우 루크 페리가 사망했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배우였기에 더 큰 안타까움으로 다가온다.
외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4일 루크 페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52세였다.
루크 페리는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했다. 넷플릭스 제작드라마 ‘리버데일’에서 앤드루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 중이었던 상황. 2월28일 갑자기 뇌졸중으로 입원한 그는 병세가 악화돼 허망하게 세상과 이별했다.
국내에서도 ‘비버리힐즈의 아이들’로 유명세를 탔던 루크 페리는 영화 ‘제 5원소’, ‘오즈’ ‘레드 윙’ ‘아래층 록스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꿈의 라인업이라고 불리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도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에 쿠엔티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이다. tv시리즈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루크 페리에 마고 로비, 다코타 패닝, 알 파치노까지 합류해 화제가 됐다. 올해 8월 개봉을 앞두고 있었기에 더욱 아쉬운 소식이다.
이 작품에 함께 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해 동료 새넌 도허티 등이 애도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