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 SNS)
[뷰어스=윤슬 기자] 슈가 여론의 빈축을 사고 있다.
슈는 5일 SNS에 여행 중인 듯한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이자 SNS 소통 자체를 차단하는 등 우를 범했다.
특히 슈가 법원에서 죄의 무게에 대해 질책 받은지 2주 여 밖에 안된 상황이라 여론의 비난은 끊일 줄 모른다. 판사는 슈의 죄가 결코 가볍지 않다면서도 '반성'하고 있다는 이유로 수감되지 않도록 양형했다.
그러나 "계속 반성하겠다"던 슈가 여행 사진을 올리자 여론은 이를 기만으로 보고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것. 더욱이 슈가 재판 때 빈축을 샀던 옷차림까지 맞물리며 나비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슈는 이른바 '블레임룩'(Blame+look)으로 이름이 오르내렸던 바다.
지난 1월 슈는 올블랙 수트에 컬러블록 하이힐, 장갑을 차려 입었고 장갑을 벗은 손에는 블랙과 핑크가 조합된 네일아트가 보이며 입방아에 올랐다. 이후 슈는 손톱부터 신발까지 여론을 의식하는 수수한 옷차림으로 자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슈가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자신의 손으로 공개한 것을 두고 여론은 진정한 '반성'을 하기는 한 것인지 의심간다며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