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유미 SNS)
[뷰어스=윤슬 기자] 정유미가 펄쩍 뛰었다.
정유미는 13일 정준영 관련 풍문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에 대해 감정이 상하는 일임은 물론이고 법의 힘을 빌어서라도 사실 관련조차 없는 일임을 밝히겠다고 나섰다.
애초 정준영 리스트라거나 정준영과 관련된 이들이 몽땅 SNS와 인스턴트 메시지창을 떠돌면서 전반적인 피해가 우려됐던 바다.
무엇보다 정유미는 정준영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는 이유로 풍문에 휩싸인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정유미가 해당 방송에서 드러냈던 감정과 얼굴들이 정유미가 정준영과 관련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는 게 일부 네티즌들의 의견이기도 하다.
네티즌들은 정유미가 '우결' 당시 정준영에 대해 "거무죽죽하고 땀을 많이 흘렸다" "싼티가 난다"는 등 발언을 한 것은 물론이고 정준영 절친인 로이킴을 언급할 정도로 정준영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던 부분을 언급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정유미가 정준영 집에 방문했을 당시 썩은 음식과 곰팡이에 소스라쳤던 부분들을 언급하기도 한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여느 커플과는 분위기가 달랐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정유미가 정준영과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이유만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게 된 것은 어폐가 크다는 지적을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한편 정유미가 갑자기 좋지 않은 일에 얽힌 데 대해 여론은 연예인이 금저적으론 좋을 지 몰라도 정신적으로는 힘든 직업일 수밖에 없다며 애꿎은 이들을 줄줄이 불쾌하게 만든 실체없는 풍문에 화살을 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