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나하나 기자] 지윤미가 TV에 모습을 비춰 시청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지난 17일 새로 시작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화려한 미모를 가진 지윤미가 출연해 남자 연예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외모만으로 시선을 끄는 지윤미는 이른바 '얼짱' 출신이다. 예쁜 얼굴로 연예인급의 인기를 끄는 이들을 칭하는 말인데, 지윤미는 이들을 모아 만든 예능의 일곱 번째 시즌에 출연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지윤미는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연예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 제목만 들어도 알 만한 작품에 여럿 모습을 드러냈던 지윤미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사업가 겸 CEO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윤미와 같이 해당 예능을 발판 삼아 연예계에 데뷔한 스타들이 적잖다. 지윤미에 앞서 같은 예능 다섯 번째 시즌에 나온 정준영이 첫 번째 예다. 이 예능으로 청소년 팬을 모은 정준영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창력을 인정받고, 방송가 블루칩으로까지 성장했다. 그러나 그가 수 년간 범죄 행각을 저지른 정황이 최근 드러나며 연예계를 떠나기로 했다.

그런가 하면 지윤미와 같은 예능으로 쌓은 인지도를 통해서 방송 활동과 사업가로서의 일을 병행한 이들도 있다. 지윤미보다 한 시즌 앞서 식구로 함께했던 박태준이다. 박태준은 쇼핑몰부터 예능 출연, 웹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해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쇼핑몰 대표직에서는 지난해 이미 물러난 것으로 전해진다.
 

뷰어스 나하나 기자 viewerscokr@gmail.com 나하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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