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피플 제공) [뷰어스=곽민구 기자] 사단법인 해피피플과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6일 해피피플(이사장 박희)은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 87명과 함께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버드나무 활력소에서 해외아동을 위한 학용품 행복상자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아이들의 공부에 필요한 영어교재를 도화지와 비닐로 포장한 다음 책이 손상되지 않고 오랜 기간 유지될 수 있도록 페이지마다 안전필름을 정성스럽게 붙였다. 생각보다 오랜 시간과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 임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끝까지 마무리했다. 더불어 스텐실 기법으로 꽃문양을 넣어 만든 필통에 연필, 지우개, 연필깍기 등 학용품을 가득 채웠다. 이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하나금융티아이 관계자는 ”해외아동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정성스럽게 준비해서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만들어진 영어교재, 필통은 필리핀 까피테시티 도시 빈민 이주정착촌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피피플-하나금융티아이, 해외아동 위한 ‘학용품 행복상자’ 봉사 “뜻 깊은 활동”

곽민구 기자 승인 2019.03.18 09:49 | 최종 수정 2138.06.02 00:00 의견 0
(사진=해피피플 제공)
(사진=해피피플 제공)

[뷰어스=곽민구 기자] 사단법인 해피피플과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6일 해피피플(이사장 박희)은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 87명과 함께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버드나무 활력소에서 해외아동을 위한 학용품 행복상자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아이들의 공부에 필요한 영어교재를 도화지와 비닐로 포장한 다음 책이 손상되지 않고 오랜 기간 유지될 수 있도록 페이지마다 안전필름을 정성스럽게 붙였다. 생각보다 오랜 시간과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 임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끝까지 마무리했다.

더불어 스텐실 기법으로 꽃문양을 넣어 만든 필통에 연필, 지우개, 연필깍기 등 학용품을 가득 채웠다.

이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하나금융티아이 관계자는 ”해외아동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정성스럽게 준비해서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만들어진 영어교재, 필통은 필리핀 까피테시티 도시 빈민 이주정착촌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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