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가수 박남정이 50대에 접어든 청춘스타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박남정이 아내와 두 딸을 향한 가족애를 드러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그는 가정 내 청일점으로서 남다른 가장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박남정은 동안 외모 관리법으로 아내의 화장품을 언급했다. 그는 "검버섯 있는 부분에 조금 이렇게 바르면 된다"면서 아내의 컨실러를 얼굴에 사용하는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후배의 결혼식장 축가 무대를 꾸미기 위한 꽃단장에 54세라는 그의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한편 박남정은 결혼 전 아내와의 8년 연애사에 대해 "연애 4년에 동거 기간 4년을 가졌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집안 반대로 결혼이 늦어졌지만 어느 새 20년이 흘렀다"라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박남정, "검버섯이 야속해"…女 화장품 쓰는 '지천명' 방부제 스타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3.19 22:19 | 최종 수정 2138.06.04 00:00 의견 0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가수 박남정이 50대에 접어든 청춘스타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박남정이 아내와 두 딸을 향한 가족애를 드러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그는 가정 내 청일점으로서 남다른 가장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박남정은 동안 외모 관리법으로 아내의 화장품을 언급했다. 그는 "검버섯 있는 부분에 조금 이렇게 바르면 된다"면서 아내의 컨실러를 얼굴에 사용하는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후배의 결혼식장 축가 무대를 꾸미기 위한 꽃단장에 54세라는 그의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한편 박남정은 결혼 전 아내와의 8년 연애사에 대해 "연애 4년에 동거 기간 4년을 가졌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집안 반대로 결혼이 늦어졌지만 어느 새 20년이 흘렀다"라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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