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원구청 제공)
[뷰어스=곽민구 기자] 노원구 공릉2동 주민센터(동장 정향수)와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춘자)가 ‘주물주물 효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19일 주민센터 1층 카페에서 진행된 ‘주물주물 효사랑’ 행사는 자원봉사캠프가 추진하는 맞춤형 봉사 활동으로 봉사 회원들이 손과 발 마사지, 안마 봉사, 말벗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릉2동 나눔가게인 ‘뷰티체형관리’ 김희자 원장과 경락마사지 전문 봉사자들이 참여해 저소득 어르신 15명에게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한편 2016년부터 이어진 ‘주물주물 효사랑’ 행사로 매년 150여명의 어르신들께 나눔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매월 1회 실시할 계획이다.
김춘자 공릉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어르신들이 마사지를 받으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원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향수 공릉2동장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