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 그릇(사진=tvN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스페인하숙' 그릇, 계획된 신의 한 수인 모양새다. 22일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는 출연자가 식탁에 놓을 그릇을 고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때 '스페인하숙' 제작진이 화면에 잡은 그릇이 눈길을 끌며 또 다른 이슈를 불렀다. 방송 이후 '스페인하숙'에서 쓴 그릇에 대한 시청자들의 구매 욕구가 높아진 것이다.  그렇다면 '스페인하숙' 그릇은 어느 브랜드 제품일까? CJ ENM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다. 최근 CJ ENM의 미디어커머스 전략이 두드러지고 있다. '스페인하숙' 그릇은 앞서 tvN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들을 통해 홍보 효과를 누린 바 있다.  특히 '스페인하숙' 그릇이 처음 등장했던 '미스터 션샤인'은 미디어커머스를 녹일 전략으로 기획된 드라마다. 지난해 ‘미디어커머스 현황과 전략’ 세미나에 참석간 CJ E&M 김도한 상무는 “‘미스터 선샤인’은 콘텐츠 제작 단계서부터 상품 기획팀에서 미디어커머스를 녹이려고 논의했다. 상품개발 비용을 공동으로 부담하고 상품이 스토리의 일부가 되도록 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스페인하숙' 그릇 브랜드, 계획된 신의 한 수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3.23 13:09 | 최종 수정 2138.06.12 00:00 의견 0
스페인하숙 그릇(사진=tvN 방송화면)
스페인하숙 그릇(사진=tvN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스페인하숙' 그릇, 계획된 신의 한 수인 모양새다.

22일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는 출연자가 식탁에 놓을 그릇을 고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때 '스페인하숙' 제작진이 화면에 잡은 그릇이 눈길을 끌며 또 다른 이슈를 불렀다.

방송 이후 '스페인하숙'에서 쓴 그릇에 대한 시청자들의 구매 욕구가 높아진 것이다. 

그렇다면 '스페인하숙' 그릇은 어느 브랜드 제품일까? CJ ENM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다.

최근 CJ ENM의 미디어커머스 전략이 두드러지고 있다. '스페인하숙' 그릇은 앞서 tvN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들을 통해 홍보 효과를 누린 바 있다. 

특히 '스페인하숙' 그릇이 처음 등장했던 '미스터 션샤인'은 미디어커머스를 녹일 전략으로 기획된 드라마다. 지난해 ‘미디어커머스 현황과 전략’ 세미나에 참석간 CJ E&M 김도한 상무는 “‘미스터 선샤인’은 콘텐츠 제작 단계서부터 상품 기획팀에서 미디어커머스를 녹이려고 논의했다. 상품개발 비용을 공동으로 부담하고 상품이 스토리의 일부가 되도록 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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