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영배 유튜브 채널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예능 스타로 발돋움하는 모양새다. 20일 고영배는 데뷔 후 처음 지상파 토크쇼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에 같은 날 고영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란의 소영배'에 해당 방송을 시청하는 브이로그를 올리기도 했다. 이에 관해 고영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리보기 영상을 올리고 "유튜브까지 와서 보진 말라. 채널 이름이 고란의 소영배이긴 하다. 구독자 수도 매일 체크하기는 한다. (영상) 뒷부분이 더 재밌긴 하다"라고 반어법 홍보글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고영배는 실제로 인디계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유튜브에 자주 콘텐츠를 게재, 팬들과 소통하는 것. 이런 가운데는 절친한 동료로 알려진 10cm(십센치) 권정열의 공연 리뷰도 있다. 해당 영상의 제목은 "10cm 콘서트 지루하다"로, 디스의 뉘앙스를 풍기지만 실제로는 "정말 감동받았다"고 칭찬하는 고영배가 담겼다. 고영배는 권정열과 친분이 남달라, 한때 10cm의 디스곡 '봄이 좋냐가 좋냐'를 선보이기도 했다.

고영배, 알고보니 유튜버? 인디계 '디스' 대란도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3.23 12:05 | 최종 수정 2138.06.12 00:00 의견 0
(사진=고영배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고영배 유튜브 채널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예능 스타로 발돋움하는 모양새다.

20일 고영배는 데뷔 후 처음 지상파 토크쇼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에 같은 날 고영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란의 소영배'에 해당 방송을 시청하는 브이로그를 올리기도 했다.

이에 관해 고영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리보기 영상을 올리고 "유튜브까지 와서 보진 말라. 채널 이름이 고란의 소영배이긴 하다. 구독자 수도 매일 체크하기는 한다. (영상) 뒷부분이 더 재밌긴 하다"라고 반어법 홍보글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고영배는 실제로 인디계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유튜브에 자주 콘텐츠를 게재, 팬들과 소통하는 것. 이런 가운데는 절친한 동료로 알려진 10cm(십센치) 권정열의 공연 리뷰도 있다. 해당 영상의 제목은 "10cm 콘서트 지루하다"로, 디스의 뉘앙스를 풍기지만 실제로는 "정말 감동받았다"고 칭찬하는 고영배가 담겼다. 고영배는 권정열과 친분이 남달라, 한때 10cm의 디스곡 '봄이 좋냐가 좋냐'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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