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화재(사진=픽사베이, 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뷰어스=김현 기자] 용인 수지에서 화재 발생으로 긴급 대피 문자까지 발송됐다.
무려 대응 2단계 상황이다.
27일 오후 4시반경, 경기 용인 수지, 성복역 근처에 위치한 롯데몰 공사현장서 불씨가 피어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 상황이 전해지진 않았으나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특히 sns 등을 통해서 현장 모습이 공개되고 있는데 상태는 심각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 연기로 뒤덮여 있는 하늘의 모습이 보인다.
정확한 화재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 이같은 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주민들의 119신고만 50건이 넘고 투입된 소방인원만 100여명이 넘는 걸로 봐서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