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원구청 제공)
[뷰어스=곽민구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3.4동 주민센터(동장 안태유)가 나눔 실천에 나선다.
상계3.4동 주민센터는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순옥), 동복지위원회(위원장 정영진)와 함께 ‘사랑을 나누는 네일아트와 손 마사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는 4월부터 매달 관내 경로당 1~2곳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실시하며, 회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 말벗을 해드리고 방문간호사가 동행하여 혈압과 혈당측정 등 건강상태 체크도 함께 이루어진다.
매달 둘째 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이번 활동은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를 통해 어르신들께 삶의 활력을 얻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자원봉사캠프 김순옥 캠프장은 “네일아트나 마사지를 받아보지 못한 어르신들이 많으시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받아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태유 상계3.4동장도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힘써주는 자원봉사캠프와 동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들의 노고가 상계3.4동의 발전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