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HQ /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뷰어스=이채윤 기자] 드라마 ‘시크릿’ 출연 배우들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15일 박해진, 조보아, 노광식, 정연주, 우정국 등은 강릉 속초 고성 인제 등 산불로 인한 재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크릿’(극본 이선영·연출 오종록)이 강원도를 배경으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인 만큼 이번 산불 피해에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이재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도 활약 중인 박해진은 “산불 피해를 입고 생활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릴 길이 없다”며 “소방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들을 찾아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조보아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많은 상처와 아픔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보며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조금이라도 아픔을 덜어드리고 싶고, 이런 저희의 마음이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관계자는 “‘시크릿’ 팀이 작게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배우분들과 제작진 여러분들께서 감사하게도 선뜻 동참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재민 분들을 현실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시크릿’ 박해진·조보아, 산불 피해 지역 봉사활동 참여

이채윤 기자 승인 2019.04.16 09:40 | 최종 수정 2138.07.30 00:00 의견 0
(사진=iHQ /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사진=iHQ /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뷰어스=이채윤 기자] 드라마 ‘시크릿’ 출연 배우들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15일 박해진, 조보아, 노광식, 정연주, 우정국 등은 강릉 속초 고성 인제 등 산불로 인한 재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크릿’(극본 이선영·연출 오종록)이 강원도를 배경으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인 만큼 이번 산불 피해에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이재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도 활약 중인 박해진은 “산불 피해를 입고 생활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릴 길이 없다”며 “소방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들을 찾아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조보아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많은 상처와 아픔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보며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조금이라도 아픔을 덜어드리고 싶고, 이런 저희의 마음이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관계자는 “‘시크릿’ 팀이 작게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배우분들과 제작진 여러분들께서 감사하게도 선뜻 동참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재민 분들을 현실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