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린 의뢰인 포스터)
5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 ‘어린 의뢰인’이 굿네이버스가 주최하는 ‘좋은 이웃 영화제’ 상영을 결정, 아동학대 예방에 힘을 실었다.
굿네이버스는 국내에서 ‘학대 피해아동 보호 및 예방’, ‘심리 정서 지원’, ‘위기 가정 아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권리를 위해 힘써왔다. 이러한 굿네이버스가 지역 주민이 함께 영화를 즐기고 아동권리와 나눔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아동권리옹호 프로그램 ‘좋은 이웃 영화제’에 ‘어린 의뢰인’ 상영을 확정했다.
이동휘, 유선 주연의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다.
‘어린 의뢰인’은 ‘좋은 이웃 영화제’를 통해 8일 CGV 명동역에서, 10일 CGV 송파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좋은 이웃 영화제’의 첫 번째 상영은 8일 진행되며, 장규성 감독, 이동휘, 유선을 무대인사로 만날 수 있다.
5월 10일과 15일에는 장규성 감독과 아역 배우 최명빈, 이주원이 함께한다. ‘좋은 이웃 영화제’는 1인당 5천원(연령 무관)의 참가비를 필요로 하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 예약으로 진행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발걸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어린 의뢰인’과 굿네이버스는 굿네이버스 SNS와 공식 블로그에 학대로 피해 받은 아이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적으면 댓글 당 100원이 학대 피해아동들의 치료를 위해 쓰여지는 온라인 캠페인도 진행중이다.
필수 해시태그인 #굿네이버스 #어린의뢰인 #들어줄게 #지켜줄게 #함께할게를 표기한 뒤 응원의 메시지를 적고,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좋아요와 공유를 클릭하여 참여할 수 있다. 댓글 작성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2013년 발생했던 충격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는 영화 ‘어린 의뢰인’은 오는 5월2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