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원구청 제공)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주민센터(동장 전창현)는 지난 10일 관내 음식점 치킨마루와 도시락전문점 쿡앤밀과 ‘나눔 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나눔 가게는 정기 후원과 물품지원, 서비스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맺은 치킨마루(대표 김경애)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월 치킨 4마리를 쿡앤밀(대표 정호윤)은 매월 도시락 4개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경애 치킨마루 대표는 “나눔 가게라는 사업을 진작 알았더라면 더 빨리 참여했을 것”이라며 “우리 동네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호윤 쿡앤밀 대표도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뜻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나눔을 직접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중계본동 나눔 가게는 이날 협약을 맺은 치킨마루와 쿡앤밀을 비롯해 가미헌, 나라차 태권도, 돼지네 부대찌개, 국빈 중국음식점, 보노돈가스, 깜장머리, 고기파티, 쿡앤밀 107, 이종구 낙지세상, 중계싹쓰리, 예쁘제, 중계철물 등 14곳으로 자발적인 기부에 참여,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노원구 중계본동 주민센터, 치킨마루-쿡앤밀과 ‘나눔 가게’ 협약

곽민구 기자 승인 2019.05.16 17:24 | 최종 수정 2138.09.28 00:00 의견 0
(사진=노원구청 제공)
(사진=노원구청 제공)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주민센터(동장 전창현)는 지난 10일 관내 음식점 치킨마루와 도시락전문점 쿡앤밀과 ‘나눔 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나눔 가게는 정기 후원과 물품지원, 서비스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맺은 치킨마루(대표 김경애)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월 치킨 4마리를 쿡앤밀(대표 정호윤)은 매월 도시락 4개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경애 치킨마루 대표는 “나눔 가게라는 사업을 진작 알았더라면 더 빨리 참여했을 것”이라며 “우리 동네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호윤 쿡앤밀 대표도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뜻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나눔을 직접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중계본동 나눔 가게는 이날 협약을 맺은 치킨마루와 쿡앤밀을 비롯해 가미헌, 나라차 태권도, 돼지네 부대찌개, 국빈 중국음식점, 보노돈가스, 깜장머리, 고기파티, 쿡앤밀 107, 이종구 낙지세상, 중계싹쓰리, 예쁘제, 중계철물 등 14곳으로 자발적인 기부에 참여,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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