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브리지
솔로 아티스트 효린이 ‘엑스효린엑스(xhyolynx)’ 프로젝트 첫 번째 싱글을 오늘 전격 발표한다.
효린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2019년 새 음악 프로젝트 ‘엑스효린엑스’ 첫 번째 싱글 ‘니가 더 잘 알잖아(youknowbette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소속사 브리지에 따르면 ‘니가 더 잘 알잖아’는 귀를 감싸는 감성적인 사운드와 효린의 드라마틱한 보컬이 매력적인 곡으로, 아티스트 특유의 중저음 음색과 진솔하게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미드템포의 팝 발라드곡이다.
효린이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작곡한 작곡가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와 함께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공개된 인터뷰 형식의 티저 영상에는 효린의 몸 전체에 빼곡하게 새겨진 수많은 메시지들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효린은 “몸에 써져있던 글들은 모두 ‘니가 더 잘 알잖아’의 가사다. 여태까지 제가 받았던 상처들을 몸에 새기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물론 지워지긴 했지만 정말 특별했다”고 설명했다.
효린은 오는 23일 열리는 중앙대학교 축제에서 ‘니가 더 잘 알잖아’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