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민이 양 남사친에 왜 유독 예민한가
-박종진, 자녀들에 권유한 '동거'...이유는?
사진=tvN '애들생각' 방송캡처
박종진이 ‘애들생각’에서 보여준 딸바보 면모와는 상반된 의외의 면모도 보였다.
박종진은 지난 28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 딸 민이 양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성인 친구에 대해 유독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놀라운 점은 박종진이 ‘독특’한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었던 것. 박종진은 자녀들에게 동거를 권유한다는 의견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박종진은 “아이들에게 결혼 전 배우자랑 동거도 하라고 했다”라며 6개월 정도 먼저 살아봤으면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어 박종진은 “동거 후 판단해도 된다고 했다. 요즘 결혼하고 6개월 이전에 헤어지는 사람들이 꽤 있다”며 “그래서 경험을 먼저 해보라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박종진은 딸 민이의 의사를 존중, 중학교에 진학시키지 않은 사실도 공개했다. 박종진은 “가기 싫다고 해서 보내지 않았다. 검정고시를 쳤다”며 “네 인생은 네 거라고 얘기해줬다. 나중에 민이가 중학교에 안 가니까 친구들 보고 후회를 하더라. 지금은 고등학교에 진학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