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알라딘' 스틸
영화 ‘알라딘’이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는 28일 ‘알라딘’이 오전 6시 35분 누적 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였던 ‘미녀와 야수’에 이은 최단 흥행 기록이자, 25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정글북’보다 빠른 속도다.
또한 누적관객수 900만을 돌파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9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것과 비교해 3일 이상 빠르다.
개봉 당일 7만2737명의 관객을 동원한 ‘알라딘’은 개봉 2주 차 월요일 스코어가 약 60%이상 증가하는 입소문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