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이사장 최태원 회장, 첫 공식석상 등장의 의미 -김희영 이사장 최태원 회장, 불륜 미화 vs 개인의 선택 존중 사진=MBN뉴스캡처 최태원 회장과 김희영 이사장의의 ‘마이웨이’를 보고 네티즌은 여배우와 감독의 관계가 연상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28일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함께 행사에 모습을 보였다. 그들에게는 의미 있는 자리였을 터다.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잘 알려졌지만 이날처럼 함께 공식적으로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 나선 것은 처음이었다. 그간 김희영 최태원은 타인의 시선 보다는 자신들의 관계에 집중했던 모양새다.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비난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지만 김희영 최태원은 이제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 함께 나올 만큼 서로에 의지하는 등 그들만의 길을 걷고 있다. 김희영 최태원의 모습은 근 몇 년간 연예계를 들쑤셔 놓았던 한 여배우와 감독의 관계와 유사하다는 평까지 얻고 있다.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그 주인공이다. 김희영 최태원과 마찬가지로 김민희 홍상수는 연인으로서 자신들의 사랑을 취재진 앞에서 몸소 증명하기도 했다. 불륜 관계에서 보인 이들의 태도는 팬들의 손가락질을 받았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당당했다. 네티즌은 김희영 최태원, 김민희 홍상수 등의 관계를 보고 어느새 ‘불륜’이 ‘사랑’으로 인정받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는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들의 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조건적으로 ‘불륜’으로 치부하고 지탄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희영 최태원, 김민희 홍상수 등이 선택한 인생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희영 이사장·최태원회장의 ‘마이웨이’에서 풍기는 女배우·男감독의 향기?

김현 기자 승인 2019.05.30 08:33 | 최종 수정 2138.10.26 00:00 의견 0

-김희영 이사장 최태원 회장, 첫 공식석상 등장의 의미

-김희영 이사장 최태원 회장, 불륜 미화 vs 개인의 선택 존중

사진=MBN뉴스캡처
사진=MBN뉴스캡처

최태원 회장과 김희영 이사장의의 ‘마이웨이’를 보고 네티즌은 여배우와 감독의 관계가 연상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28일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함께 행사에 모습을 보였다. 그들에게는 의미 있는 자리였을 터다.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잘 알려졌지만 이날처럼 함께 공식적으로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 나선 것은 처음이었다.

그간 김희영 최태원은 타인의 시선 보다는 자신들의 관계에 집중했던 모양새다.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비난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지만 김희영 최태원은 이제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 함께 나올 만큼 서로에 의지하는 등 그들만의 길을 걷고 있다.

김희영 최태원의 모습은 근 몇 년간 연예계를 들쑤셔 놓았던 한 여배우와 감독의 관계와 유사하다는 평까지 얻고 있다.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그 주인공이다.

김희영 최태원과 마찬가지로 김민희 홍상수는 연인으로서 자신들의 사랑을 취재진 앞에서 몸소 증명하기도 했다. 불륜 관계에서 보인 이들의 태도는 팬들의 손가락질을 받았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당당했다.

네티즌은 김희영 최태원, 김민희 홍상수 등의 관계를 보고 어느새 ‘불륜’이 ‘사랑’으로 인정받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는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들의 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조건적으로 ‘불륜’으로 치부하고 지탄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희영 최태원, 김민희 홍상수 등이 선택한 인생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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