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5년 공백에도 여전한 실력
-김연아, 뛰어난 무대 장악력
사진=JTBC 뉴스 캡처
김연아가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섰다.
김연아는 6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 무대에 올랐다. 이날 김연아는 '다크아이즈'와 '이슈' 등 2가지 프로그램을 연기했다.
김연아는 은퇴 후 5년 만에 빙판 위를 누볐다. 때문에 점프와 어려운 스텝 기술은 빠졌지만 오랜 공백도 무색할 만큼의 연기를 펼쳐 큰 박수를 이끌었다.
김연아는 무대 직후 "이번에 점프에 대해서 고려를 해봤었는데 퍼포먼스적으로 점프를 하나 뛴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 것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점프를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한편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는 8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