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가수 앤씨아(NC.A)가 OST를 통해 사랑의 감성을 전한다.
KBS2 월화드라마 ‘퍼퓸’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앤씨아는 러브 테마 ‘키스미’ 녹음을 마치고 11일 오후 6시 음원을 발표한다.
드라마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이 없이 살아가던 두 남녀가 기적의 향수로 인생 2막을 여는 참신한 스토리로 시청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신곡 ‘키스미’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그래서 더욱 사랑스러운 노랫말이 돋보이는 노래다. 직설적인 가사가 사랑의 감성이 충만한 남녀 주인공의 일면을 보여주는 듯하다.
앤씨아의 매력적인 음색과 어쿠스틱 기타의 청량감이 어우러져 웰메이드 어쿠스틱 팝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 곡은 수많은 드라마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펼쳐온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와 버저비터가 의기투합 한 끝에 완성했다.
걸그룹 유니티 활동 이후 2년만에 미니앨범 ‘Some’의 타이틀곡 ‘밤바람’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앤씨아는 이번 OST를 통해 드라마에 자신만의 사랑스런 감성을 불어 넣었다. 7월에는 단독콘서트 ‘우리의 세 번째 계절’을 통해 팬들과 음악적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오랜만에 왕성하게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앤씨아가 사랑의 감성이 넘치는 ‘키스미’를 통해 드라마에 신선한 활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