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태항호가 결혼한다.
13일 태항호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태항호가 10월 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소속사는 “예식은 양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태항호는 김태호PD가 개설한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결혼 발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