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꿈 속에 등장한 톱가수?
-오상진 김소영 2세, 어떤 재능 가지고 태어날까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아이 태명을 둔 오해가 웃음을 사고 있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예비 부모로서 근황을 전하고 있다. 특히 아이를 갖기 직전 꾼 꿈에 방탄소년단이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김소영의 ‘사심’이 물씬 묻어난 꿈이었다. 김소영은 방탄소년단을 가장 애정하는 아이돌그룹이라고 여러 차례 밝혀왔던 터다.
오상진 역시 그런 아내의 모습을 방송에서 언급했다. ‘안녕하세요’에서 MC 신동엽은 오상진에게 “아내 김소영이 방탄소년단에 푹 빠져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태균은 “김소영 씨가 혹시 아미냐”라고 물었다.
오상진은 “아미로 활약 중이다”라며 쑥스럽게 답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혹시 태명이 아미냐”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상진은 “태명은 아니고 태교를 BTS 음악으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해 또 한 번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