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한서희와 모종의 거래 있었나
-양현석, 한서희 휘두른 무기는?
사진=SBS뉴스캡처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양현석은 한서희의 도발에도 왜 어떠한 액션도 취하지 않고 있는 것일까.
13일 한서희는 마약 사건 당시 비아이 관련 진술을 바꾼 이유로 양현석의 입김이 있었다고 밝혔다. 사실 여부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양현석의 대답을 부추기고 있다.
하지만 양현석의 액션은 전혀 없었다. 비아이의 의혹이 불거지자 곧장 그를 내쫓는 결정을 내리던 ‘신속’한 대처는 찾아볼 수 없었다.
네티즌은 한서희의 말을 사실이라고 가정했을 때 양현석 속 보이는 태도에 비아냥을 보내기도 했다. 소속 가수를 감싸는 듯한 액션을 취했지만, 사실상 자신의 잇속을 챙기기 위함이 아니었냐는 지적이다.
아티스트의 논란은 곧 소속사의 수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최대한 감추다가 문제가 터지면 회사는 모르고 있었던 것처럼 꼬리를 잘라 버리는 태도에서 ‘악덕 장사꾼’의 모습이 연상된다고 꼬집었다.
아직 양현석의 입김 관련 소문들을 속단하긴 이르지만, 진짜 결백 한다면 누구보다 먼저 당사자가 나섰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