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원구청 제공)
서울 노원구 상계2동 주민센터(동장 남미숙)가 저소득 어르신에게 따듯한 한 끼를 대접했다.
상계2동 주민센터는 “지난 20일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0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 지역개발위원회(위원장 박덕래)의 후원으로 주민복지협의회(위원장 최경애)가 주관해 진행했다.
곰두리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고고장구, 모자가수팀의 공연이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최경애 위원장은 “맛있게 잘 먹고 간다며 손을 잡아주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복지협의회 위원들이 오히려 행복하고 보람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