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이수만과 남달랐던 의리  -이동우 이수만, 어떤 관계였나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캡처 이동우의 사연이 다시금 주목을 받으면서 그의 든든한 조력자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우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모습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에 진한 감동을 안긴 이동우는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게 해준 조력자로 이수만을 꼽기도 했다. 틴틴파이브는 2006년 2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이후 멤버들은 소속사를 떠났지만 이동우만큼은 이수만 회장과의 인연으로 SM엔터테인먼트에 남았다. 이동우는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이수만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한 바 있다. 2010년 이동우가 실명판정을 받았을 당시 이수만이 자신의 조력자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수만은 실명 판정을 받은 이동우가 수익 창출을 거의 할 수 없는 ‘시각장애인’의 삶을 다룬 연극에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수익보다 이동우가 추구하는 가치에 중점을 둔 허락이었다. 이동우는 “사람들이 SM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평가하는 게 못마땅하다”면서 “상식적으로 내가 이러한 일을 하는 것이 SM에 무슨 돈이 된다고 허락하겠나”라며 의리를 지킨 이수만에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동우, ‘조력자’ 있었다? 십수 년째 동행한 SM엔터 이수만의 속내

김현 기자 승인 2019.06.24 15:56 | 최종 수정 2138.12.15 00:00 의견 0

-이동우, 이수만과 남달랐던 의리 

-이동우 이수만, 어떤 관계였나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캡처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캡처

이동우의 사연이 다시금 주목을 받으면서 그의 든든한 조력자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우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모습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에 진한 감동을 안긴 이동우는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게 해준 조력자로 이수만을 꼽기도 했다.

틴틴파이브는 2006년 2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이후 멤버들은 소속사를 떠났지만 이동우만큼은 이수만 회장과의 인연으로 SM엔터테인먼트에 남았다.

이동우는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이수만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한 바 있다. 2010년 이동우가 실명판정을 받았을 당시 이수만이 자신의 조력자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수만은 실명 판정을 받은 이동우가 수익 창출을 거의 할 수 없는 ‘시각장애인’의 삶을 다룬 연극에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수익보다 이동우가 추구하는 가치에 중점을 둔 허락이었다.

이동우는 “사람들이 SM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평가하는 게 못마땅하다”면서 “상식적으로 내가 이러한 일을 하는 것이 SM에 무슨 돈이 된다고 허락하겠나”라며 의리를 지킨 이수만에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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