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 9월 30일 서비스 종료
폴라, 백업 서비스 실시
(사진=폴라 홈페이지 화면 캡처)
폴라가 막을 내리는 데 이어 백업 방법에 대해 공지했다.
24일 네이버 관계자는 폴라 홈페이지를 통해 하나의 글을 올렸다. 해당 내용은 오는 9월 30일 폴라 서비스에 마침표를 찍는다는 것. 이어 24일부터 서비스가 종료되는 날까지 필요한 데이터를 백업바란다고 덧붙였다. 백업 받을 수 있는 데이터로는 자신의 계정으로 작성한 게시물과 댓글, 공감 및 스크랩수에 해당한다.
폴라의 백업을 원하는 회원은 네이버 계정을 통해 로그인 한 후 '백업 신청>백업 안내>데이터 다운로드 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네이버 측은 서비스가 종료될 경우 데이터가 손실된다는 점을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폴라는 지난 2015년 2월 네이버에서 운영을 시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사진'이라는 공통의 관심사에 기반한 소통을 지향해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폴라(PHOLAR)는 Photo와 Popular를 조합한 단어로 많은 네티즌들이 폴라를 두고 '네이버판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핀터레스트'라는 평을 남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