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이 ‘2019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하 ‘푸에르자 부르타’)에 새로운 스페셜 게스트로 확정했다.
푸에르자 부르타 측은 “은혁은 스페셜 게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최여진의 푸에르자 부르타 공연을 관람차 왔다가 독특한 콘셉트와 퍼포먼스에 매료되어서 함께 하기로 마음을 굳혔다는 후문이다. 총 11가지 씬 중에서 은혁이 고심끝에 게스트로 참여하기로 결정한 장면은 보요, 글로바, 무르가 총 세 가지”라고 전했다.
보요는 배우들이 와이어를 탄 채로 공연장 전체를 스윙하면서 날아다니는 장면으로, 한국에서 게스트 아티스트가 이 장면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외에도 은혁은 네모난 무대에 설치된 박스와 종이벽을 찢어서 던져버리고 신나는 댄스를 추는 장면 무르가와 천장에서 와이어를 타고 내려와 무중력 상태로 세상과의 도킹을 하는 장면 글로바에도 출연한다.
은혁은 “그 어떤 공연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컨셉이어서 관객으로서 먼저 매료되었다. 푸에르자 부르타 무대를 통해 시도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생각하니 떨리면서도 설렌다. 관객에게 새로운 은혁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고 말했다. 은혁은 7월부터 10회 공연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