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도요타자동차 한국도요타자동차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나섰다.  도요타는 지난 21일 경기도 안양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약 1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보행 안전을 위한 LED(발광다이오드) 지팡이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을 주제로 안전한 보행 방법, 사고 없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요령, 야간 보행 시 눈에 띄는 옷 입기 등으로 진행됐다. 도요타는 교통사고에 의한 보행자 사망사고 중 절반 이상이 노인층이며 사고 발생 시간이 주로 저녁 시간대라는 점을 고려해 앞서 지난 4월에도 LED 지팡이 1000개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찰청에 전달한 바 있다. 전국 10개 지역에서 고령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LED 지팡이를 나눠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와 관련, 타케무라 노부유키 도요타 사장은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노인층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는 물론 고령층까지 모두의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 위한 불을 켜다" 한국도요타자동차, 노인 위한 LED 지팡이+교통안전교육 진행

문다영 기자 승인 2019.06.25 15:16 | 최종 수정 2138.12.17 00:00 의견 0
사진=한국도요타자동차
사진=한국도요타자동차

한국도요타자동차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나섰다. 

도요타는 지난 21일 경기도 안양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약 1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보행 안전을 위한 LED(발광다이오드) 지팡이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을 주제로 안전한 보행 방법, 사고 없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요령, 야간 보행 시 눈에 띄는 옷 입기 등으로 진행됐다. 도요타는 교통사고에 의한 보행자 사망사고 중 절반 이상이 노인층이며 사고 발생 시간이 주로 저녁 시간대라는 점을 고려해 앞서 지난 4월에도 LED 지팡이 1000개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찰청에 전달한 바 있다. 전국 10개 지역에서 고령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LED 지팡이를 나눠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와 관련, 타케무라 노부유키 도요타 사장은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노인층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는 물론 고령층까지 모두의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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