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코디 벨린저가 그야말로 MBL판 '패왕색'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미국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 LA다저스 간 경기에서 LA다저스 코디 벨린저가 여성 팬의 '돌진'에 노출됐다. 8회말 해당 여성은 관중석에서 내려와 코디 벨린저를 향해 뛰어갔고, 이 과정에서 경비원들에게 제지당했다. 앞서 전날(24일) 여성 팬의 습격(?)을 받은 데 이어 이틀 연속 벌어진 일이다.
이같은 코디 벨린저를 향한 여성 팬들의 행보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방증하는 것으로도 비친다. 실제 그는 다수 미녀들과의 '썸'으로 팬들 사이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왔다. 특히 뷰티블로거 겸 모델 베카 타일리가 코디 벨린저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고, 로스쿨 학생 멜리사 페레즈 또한 그의 연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두 여성 모두 남다른 미모로 SNS 상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편 코디 벨린저는 1995년 생 24세로 미국 애리조나 주 출신이다. 2012년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24번으로 LA다저스에 입단했으며 현재 외야수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