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사자' 스틸 영화 ‘사자’에 충무로 정상급 제작진들이 대거 합류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8일 ‘사자’에 참여한 제작진들을 소개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설명에 따르면 조상윤 촬영감독은 영화의 판타지적 설정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사실감 있는 영상을 담는 데 주력했다. 와이드 렌즈를 이용한 촬영으로 현실성을 극대화했으며, 하이라이트 액션신은 컷을 최소화한 원테이크 촬영으로 역동적인 움직임을 포착했다. 격투기 챔피언 용후의 시합 장면은 미국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실제 이종격투기 심판, 아나운서, 선수를 섭외해 촬영하기도 했다. 이어 이봉환 미술감독에 대해서는 리얼리티를 기반으로 기존 현국영화에 없던 비주얼을 구현하고자 성 비오 성당, 대구 복현 성당 등 로케이션 선정에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빌론과 지하 제단 등 세트 제작에도 애를 썼다. ‘신세계’ ‘베테랑’ ‘국제시장’에 참여한 피대성 특수분장 감독은 부마 단계에 따라 혈관과 근육들의 질감, 색감에 차별화를 뒀다. ‘신과 함께’ 시리즈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덱스터 스튜디오는 용후가 지닌 특별한 능력의 시각적 구현 등을 CG로 구현했다. ‘사자’는 7월 31일 개봉한다.

[영화 포스트] ‘사자’, ‘신과 함께’부터 ‘신세계’까지…믿고 보는 충무로 제작진 총출동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6.28 09:31 | 최종 수정 2138.12.23 00:00 의견 0
사진=영화 '사자' 스틸
사진=영화 '사자' 스틸

영화 ‘사자’에 충무로 정상급 제작진들이 대거 합류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8일 ‘사자’에 참여한 제작진들을 소개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설명에 따르면 조상윤 촬영감독은 영화의 판타지적 설정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사실감 있는 영상을 담는 데 주력했다. 와이드 렌즈를 이용한 촬영으로 현실성을 극대화했으며, 하이라이트 액션신은 컷을 최소화한 원테이크 촬영으로 역동적인 움직임을 포착했다.

격투기 챔피언 용후의 시합 장면은 미국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실제 이종격투기 심판, 아나운서, 선수를 섭외해 촬영하기도 했다.

이어 이봉환 미술감독에 대해서는 리얼리티를 기반으로 기존 현국영화에 없던 비주얼을 구현하고자 성 비오 성당, 대구 복현 성당 등 로케이션 선정에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빌론과 지하 제단 등 세트 제작에도 애를 썼다.

‘신세계’ ‘베테랑’ ‘국제시장’에 참여한 피대성 특수분장 감독은 부마 단계에 따라 혈관과 근육들의 질감, 색감에 차별화를 뒀다. ‘신과 함께’ 시리즈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덱스터 스튜디오는 용후가 지닌 특별한 능력의 시각적 구현 등을 CG로 구현했다.

‘사자’는 7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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