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공헌활동에 나섰다. 한국음식문화에 익숙치 않은 결혼이주여성에 전통음식 만들기 비법을 전수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2일 서울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에 위치한 식품명인체험홍보관에서 다문화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도라지 조청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우리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손수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참여와 관심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중국, 일본, 필리핀, 키르키스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안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결혼이주여성 28명이 참가했다.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aT와 식품명인체험홍보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aT 관계자는 "이러한 계기를 통해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이주여성 정착 돕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통음식 비법 전수

문다영 기자 승인 2019.07.12 17:21 | 최종 수정 2139.01.20 00:00 의견 0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공헌활동에 나섰다. 한국음식문화에 익숙치 않은 결혼이주여성에 전통음식 만들기 비법을 전수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2일 서울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에 위치한 식품명인체험홍보관에서 다문화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도라지 조청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우리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손수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참여와 관심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중국, 일본, 필리핀, 키르키스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안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결혼이주여성 28명이 참가했다.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aT와 식품명인체험홍보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aT 관계자는 "이러한 계기를 통해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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