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하는 일마다 반전 면모 '깜찍' '깜놀' '감동'
사진=SBS
한고은이 의외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고은은 SBS '동상이몽2'로 이미지 반전에 성공한 케이스로 불린다. 13일 재방송을 통해서도 포차 기획으로 자신의 진정성을 어필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오랜만의 방송에서 밝힌 에피소드 역시 한고은의 의외의 면모를 알기에 충분했다. 한고은은 시아버지 칠순잔치에서 뜬금없는 노래로 남편을 당황하게 한 적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고은은 칠순잔치 때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불렀다고. 그는 그날 갑자기 노래 요청이 쏟아졌고 당황해 평소 즐겨부르던 노래를 불렀다고 고백했다. 한고은은 "남편이 당황했지만 시아버지는 좋은 노래를 알게 돼 대만족 했다"면서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신나는 트로트를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그런 한고은에 소이현은 자신의 시아버지 노래를 추천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