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가수 박재란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뜨겁다.
가수 박재란 나이는 올해 82세로, 1938년생이다. 가수 박재란은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15일 방송된 KBS ‘가요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가수 박재란의 본명은 이영숙이다. 그는 결혼 13년 만에 첫 남편과 이혼했다. 당시 이혼 사유에 대해 그는 결혼 후 연예계 생활과 가정을 함께 돌볼 수 없었고 결혼생활동안 단 한 번도 밥을 해 준적이 없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1975년에 10살 연하의 한인 남성과 재혼을 하게 되지만 5년 만에 또 한 번의 이혼을 택했다.
박재란 뿐 아니라 그의 딸 박성신 또한 가수로 유명하다. 박성신은 1987년 MBC 대학가요에서 ‘회상’이라는 노래로 처음 데뷔, 1989년에는 ‘한번만 더’라는 노래로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45세란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