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36)과 장신영(35)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됩니다.
두 사람은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습니다.
소감이 남달랐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강경준과 장신영은 우여곡절 끝에 해피엔딩을 맞았습니다.
같은 드라마를 찍으며 사랑에 빠졌고, 5년간 열애했는데요. 장신영이 한차례 결혼한 경력이 있어, 강경준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굳건했습니다. 지난해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강경준은 장신영의 아들 정안(12)을 친아들처럼 품었습니다.
여기에 또 다른 선물까지 생겼습니다. 강경준은 장신영의 임신 소식에 함박 미소를 짓다가 눈물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의 장남 정안군의 반응은요? 보물이 생겼다며 크게 기뻐했습니다.
<영상=네이버TV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