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국경일데 '빨간날' 아니다? -제헌절, 제헌 의미 되새겨야  사진=MBC뉴스캡처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유가 너무 많은 ‘휴일’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헌절을 하루 앞둔 오늘(16일), 해당 국경일이 가지는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실 제헌절만 다가오면 왜 공휴일에서 제외됐는지에만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다수 보인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한 방송에 출연해 “공휴일을 재정비하게되어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됐다"라고 말했다. 주 5.5일 근무에서 2003년부터 주 5일 근무가 시행되면서 ‘휴일이 너무 많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됐다는 설명이다.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됐다고 해서 제헌의 의미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헌법을 만들었고 헌법에 의해서 민주주의가 신장이 돼 왔기 때문에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이다.

제헌절, 휴일 너무 많다? 공휴일 제외에도 소홀히 해선 안 될 의미

김현 기자 승인 2019.07.16 10:02 | 최종 수정 2139.01.28 00:00 의견 0

-제헌절, 국경일데 '빨간날' 아니다?

-제헌절, 제헌 의미 되새겨야 

사진=MBC뉴스캡처
사진=MBC뉴스캡처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유가 너무 많은 ‘휴일’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헌절을 하루 앞둔 오늘(16일), 해당 국경일이 가지는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실 제헌절만 다가오면 왜 공휴일에서 제외됐는지에만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다수 보인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한 방송에 출연해 “공휴일을 재정비하게되어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됐다"라고 말했다.

주 5.5일 근무에서 2003년부터 주 5일 근무가 시행되면서 ‘휴일이 너무 많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됐다는 설명이다.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됐다고 해서 제헌의 의미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헌법을 만들었고 헌법에 의해서 민주주의가 신장이 돼 왔기 때문에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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