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거미가 전국투어 콘서트 ‘디스 이즈 거미(This is GUMMY)’의 여정을 끝냈다. 이번 전국투어는 거미 데뷔 17년간의 앨범 중 대표곡을 총망라한 콘서트였다. 거미는 지난 5월 청주를 시작으로 진주, 천안, 울산, 성남, 서울, 부산, 대구, 창원, 제주, 전주까지 총 11개 도시를 돌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거미는 발라드와 알앤비 소울, 어쿠스틱 편곡 무대와 리메이크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에 힙합과 댄스 장르까지 아우르며, 올 라이브 밴드와 완벽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번 투어에서 거미는 공연시간 평균 210분, 20곡이 넘는 세트리스트에 이별의 단계를 스토리로 구성해 마치 한 편의 멋진 음악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감동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미의 베스트 콘서트 ‘디스 이즈 거미(This is gummy)’가 전국에서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거미의 ‘명불허전 귀호강 라이브’다. 거미는 오프닝 곡 ‘사랑은 없다’로 화려하게 등장하여 파워풀한 가창력과 아우라를 뿜어내며 무대를 장악했고 힙합과 댄스 무대 때는 전 관객이 기립하여 열광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또한 관객들은 대표곡 ‘그대 돌아오면’, ‘비코즈 오브 유(Because of you)’, ’아니’, ‘날 그만 잊어요’, ‘유아 마이 에브리띵(You are my everything)’을 부를 때는 독창적이고 소울풀한 거미의 가창력이 돋보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콘서트를 진행했던 전주에서 거미는 “아직까지 마지막 공연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전주에서 마지막 공연을 하게 되어 기뻤고, 좋은 기억을 하나 더 안고 가게 되어 감사하다. 투어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을 만나서 같이 웃고 울고 좋은 기억들이 많았다. 쉼 없이 많은 공연을 이어서 하게 되어 부담도 되고 걱정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께서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라고 전국투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전국투어 마친 거미 “많은 관객들을 만나 웃고 울고 사연 나눠 행복했다”

유명준 기자 승인 2019.07.21 10:26 | 최종 수정 2139.02.07 00:00 의견 0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거미가 전국투어 콘서트 ‘디스 이즈 거미(This is GUMMY)’의 여정을 끝냈다.

이번 전국투어는 거미 데뷔 17년간의 앨범 중 대표곡을 총망라한 콘서트였다. 거미는 지난 5월 청주를 시작으로 진주, 천안, 울산, 성남, 서울, 부산, 대구, 창원, 제주, 전주까지 총 11개 도시를 돌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거미는 발라드와 알앤비 소울, 어쿠스틱 편곡 무대와 리메이크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에 힙합과 댄스 장르까지 아우르며, 올 라이브 밴드와 완벽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번 투어에서 거미는 공연시간 평균 210분, 20곡이 넘는 세트리스트에 이별의 단계를 스토리로 구성해 마치 한 편의 멋진 음악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감동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미의 베스트 콘서트 ‘디스 이즈 거미(This is gummy)’가 전국에서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거미의 ‘명불허전 귀호강 라이브’다. 거미는 오프닝 곡 ‘사랑은 없다’로 화려하게 등장하여 파워풀한 가창력과 아우라를 뿜어내며 무대를 장악했고 힙합과 댄스 무대 때는 전 관객이 기립하여 열광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또한 관객들은 대표곡 ‘그대 돌아오면’, ‘비코즈 오브 유(Because of you)’, ’아니’, ‘날 그만 잊어요’, ‘유아 마이 에브리띵(You are my everything)’을 부를 때는 독창적이고 소울풀한 거미의 가창력이 돋보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콘서트를 진행했던 전주에서 거미는 “아직까지 마지막 공연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전주에서 마지막 공연을 하게 되어 기뻤고, 좋은 기억을 하나 더 안고 가게 되어 감사하다. 투어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을 만나서 같이 웃고 울고 좋은 기억들이 많았다. 쉼 없이 많은 공연을 이어서 하게 되어 부담도 되고 걱정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께서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라고 전국투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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