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북상, 지금 움직임대로라면? -태풍 경로, 한반도 빗겨나갈 확률  사진=기상청 제공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인 가운데, 한반도에 도달하기까지 그 경로를 파악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태풍 다나스의 북상 경로를 살펴보면 불과 하루 전인 지난 17일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예상됐던 것보다 더 아래 지역에서 오른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은 지금과 같은 경로라면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면서 한반도를 거치지 않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태풍경로가 점점 아랫부분으로 쳐지고 있다. 현재는 경로가 북쪽으로 진행 중이지만 방향을 트는 시점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 지금의 태풍 다나스 북상 예상 경로대로라면 한반도의 남부지방을 거쳐가긴 하지만, 전국적으로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티즌은 태풍 다나스의 경로가 다소 변동이 잦음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청의 예보에 집중하고 있다.

태풍 다나스, 경로 ‘확’ 틀어질 확률 얼마나? 뱡향 전환 시점이 관건

김현 기자 승인 2019.07.18 12:49 | 최종 수정 2139.02.01 00:00 의견 0

-태풍 다나스 북상, 지금 움직임대로라면?

-태풍 경로, 한반도 빗겨나갈 확률 

사진=기상청 제공
사진=기상청 제공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인 가운데, 한반도에 도달하기까지 그 경로를 파악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태풍 다나스의 북상 경로를 살펴보면 불과 하루 전인 지난 17일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예상됐던 것보다 더 아래 지역에서 오른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은 지금과 같은 경로라면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면서 한반도를 거치지 않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태풍경로가 점점 아랫부분으로 쳐지고 있다. 현재는 경로가 북쪽으로 진행 중이지만 방향을 트는 시점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

지금의 태풍 다나스 북상 예상 경로대로라면 한반도의 남부지방을 거쳐가긴 하지만, 전국적으로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티즌은 태풍 다나스의 경로가 다소 변동이 잦음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청의 예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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