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우새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 예능 1위 입지를 지켰다.   2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1부 15.2%, 2부 18%, 3부 20.4%(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로 주간 예능프로그램을 포함해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2.7%까지 치솟았고, 시장성과 화제성을 보여주는 2049 타켓 시청률은 전주 대비 1.2%P 상승세를 보이며 7.2%를 기록했다. 스페셜 MC로 등장한 지석진은 “박수홍과 김종국이 결혼을 왜 못하는 것 같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결혼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종국은 헬스클럽에서 하루 일과를 보내다 보니 동선 자체가 여자를 만나기 힘들고, 수홍은 형이 대를 이었기 때문에 부담이 덜 할 것이다”라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2주 연속 최고의 1분인 22.7%까지 시청률을 치솟게 한 주인공은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였다.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을 시작한 홍 자매는 자신들의 요리를 평가해 줄 이원일 셰프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원일 셰프는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에 긴장했지만 음식이 입에 들어가자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원일은 홍진영표 단호박 불고기찜에 손을 들어주었다.   이에 굴복하지 않은 홍선영은 다시 요리해 주부인 앞집 언니에게 두 번째 평가를 받았다. 문 앞에서 갑작스럽게 두 요리의 맛을 본 앞집 언니는 홍선영 요리에 한 표를 던져 요리 대결의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미우새’ 홍선영·홍진영 요리대결...22.7% 시청률 기록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7.22 08:45 | 최종 수정 2139.02.09 00:00 의견 0
사진=미우새 방송 캡처
사진=미우새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 예능 1위 입지를 지켰다.
 
2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1부 15.2%, 2부 18%, 3부 20.4%(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로 주간 예능프로그램을 포함해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2.7%까지 치솟았고, 시장성과 화제성을 보여주는 2049 타켓 시청률은 전주 대비 1.2%P 상승세를 보이며 7.2%를 기록했다.

스페셜 MC로 등장한 지석진은 “박수홍과 김종국이 결혼을 왜 못하는 것 같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결혼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종국은 헬스클럽에서 하루 일과를 보내다 보니 동선 자체가 여자를 만나기 힘들고, 수홍은 형이 대를 이었기 때문에 부담이 덜 할 것이다”라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2주 연속 최고의 1분인 22.7%까지 시청률을 치솟게 한 주인공은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였다.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을 시작한 홍 자매는 자신들의 요리를 평가해 줄 이원일 셰프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원일 셰프는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에 긴장했지만 음식이 입에 들어가자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원일은 홍진영표 단호박 불고기찜에 손을 들어주었다.
 
이에 굴복하지 않은 홍선영은 다시 요리해 주부인 앞집 언니에게 두 번째 평가를 받았다. 문 앞에서 갑작스럽게 두 요리의 맛을 본 앞집 언니는 홍선영 요리에 한 표를 던져 요리 대결의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