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석곡농협 홈페이지 캡처)
일본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본 여행을 취소하고 인증하면 선물을 주는 농협이 있습니다.
전남 곡성군 석곡면에 있는 석곡농협은 지난 19일부터 일본 여행 계약을 해지한 시민(1일 100명 한정)에게 쌀 10kg을 주고 있습니다.
쌀을 받을 수 있는 시민은 일본 불매운동이 본격화된 지난 12일 이후 여행 계약을 해지한 경우입니다. 농협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관련 자료를 게시판에 올리면 받을 수 있습니다.
농협 측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여론을 보면서 추가 추진을 고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