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가 라디오를 진행하다가 눈물을 보였다.

21일 SBS ‘동상이몽2’에서는 메이비가 DJ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메이비는 라디오 진행을 하던 중 청취자의 문자를 보고 감동했다. 메시지의 주인공은 윤상현으로, 오랜만에 진행을 맡은 메이비를 향해 격려의 말을 담았다.

메이비는 자신에게만 보이는 번호라고 윤상현의 메시지를 소개했고, 진심 어린 그의 말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윤상현은 자신이 더 떨린다며 잘하라는 격려를 보냈다. 끝나도 돌아올 곳이 있으니 즐겁게 하라는 따뜻함도 잊지 않았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윤상현도 울컥했다. 그는 주변의 반응에 쑥스러워하면서도 저렇게 길게 문자를 보내는 것은 처음이라며 짧은 글에는 담지 못한 아내를 향한 진심을 드러내 감동을 선사했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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